쿠팡 네이버 등등 다 찾아봤는데 역시나 알리가 제일 저렴하더라고요.
기계식 키보드는 조립해서 사용하다가 스위치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4개의 여분 스위치를 줘서 좋았습니다.
home과 한/영 키가 없어요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는 부분이 많이 바뀌어서 최신글로 뒤지다가
아래 글을 보고 바로 수정할 수 있었어요.
https://blog.naver.com/finite-incantatem/223564198108
유/무선, 블루투스 변경할 경우 Fn + Q 등과 같이 단축키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독거미는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새 키보드를 산 이유가 이 단축키 변경이 안되어서이거든요...초기화도 안되서..결국 하나는 AS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USB단자 보관함이 있어서 약한 자석으로 끼워넣을 수가 있고 브랜드명이 적혀있어서 다른 것들과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 맘에 들어요.
타건음
https://youtu.be/XjQ_QfP1Y1E?si=glhx--S0FST1cpYO
이전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몬스터기어의 닌자97pro와 토체티BW였는데
저는 아무래도 적축이상의 키보드는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베인소리를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기에 약간의 도전하는 마음으로 구매해보았는데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맘에듭니다. 심지어 토체티가 더 조용하고 보글보글한 소리임에도 저는 아이스 베인 스위치가 훨씬 맘에 들어요. 회사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집에서는 끼고 돌 것 같은 키보드입니다.
라섹하고 집에서 라디오만 듣다가 아직 컴퓨터는 거의 사용하지 못하니까
한번 키보드를 조립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링과 몇가지 스위치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립을 해보았는데
바꾼 후 조약돌 같은 소리가 났는데 분명 소리는 이쁜데 타건감과 타건음이 순정이 나은 거에요.
통울림이 없어서 그런가.
저는 자주 사용하는 키들이나 소리가 크게 울리는 키들 Enter, Space bar, ←, Ctrl, Alt 키 같은 건 모두 적축스위치로 바꾸는 편인데...바꾸고 나니까 묘하게 아이스 베인 스위치 소리랑 안 어울리는 겁니다.
키캡도 뭔가 원본이 나은 것 같고.
결국 꼈던 오링과 스위치들 거의 다 다시 빼서 순정으로 돌려놓고
자주 쓰거나 소리가 큰 것들만 오링을 꼈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 키보드..이게 4만원대의 키보드라니..
독거미 키보드가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이번에 고장난 토체티BW도 AS를 맡길 텐데 2년이 안 지 났으면 새 걸로 교체해줄 수도 있다는데..
만약 새 걸로 온 다면 마찬가지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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