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Code]객체와 자료구조 1

 

각 변수마다 get/set 함수를 제공한다면 구현을 외부로 노출하는 셈이다.
변수 사이에 함수를 넣는다고 구현이 감춰지진 않기에 추상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자료를 세세하게 숫자gallon를 표기하기보다는

% 퍼센트와 같은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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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 자료구조

객체Object는 추상화 뒤로 숨긴 채 함수만 공개한다.
자료구조는Data structure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를 제공하지 않는다.
두 개념은 거의 정반대다.

 

아래 같은 내용의 코드를 절차지향/객체지향 구조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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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지향 구조

책에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Point클래스 구현해 추가했다. 변수만 선언되어 있는 도형 클래스들이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만약 area() 말고도 다른 함수를 더해야 한다며 Geometry클래스에 추가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새로운 도형을 추가한다면 Geometry클래스의 함수 모두를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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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 구조

새 도형을 추가하기에는 편하지만 area() 외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려면 다른 모든 도형 클래스를 고쳐야 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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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객체지향/절차지향 구조는 반대되며 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 절차적인 코드는 기존 자료구조(도형)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함수를 추가하기 쉽고
  ↔ 자료 구조 class를 추가하면 함수를 모두 변경해야 한다.
• 객체지향은 기존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다.
  ↔ 새로운 함수를 추가하면 다른 모든 클래스를 고쳐야 한다.
  

복잡한 시스템일 수록 새로운 자료타입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객체지향OOP가 적합하다.
고정된 자료타입으로 기능만 조금씩 추가되는 경우에는 절차적 코드와 자료구조가 더 적합하다.